도쿄올림픽 양궁 '금' 김우진 청주시청 방문…"성원에 감사"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 선수와 홍 감독은 이날 시로부터 각각 3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시민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많은 분이 성원과 응원을 보내줘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화답했다.
조 선수는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선수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듬해 세계양궁연맹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대회, 2018년 중국 상하이 현대 양궁월드컵 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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