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 레알 마드리드 떠나 맨유행 임박…"이적료 669억원 전망"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28)의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27일 "바란이 기본 이적료 3천400만파운드(541억 8천만원)에 맨유행을 앞두고 있다.

각종 옵션을 더하면 계약은 4천200만파운드(약 669억3천만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 세부 사항들이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고 전했다.

201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바란은 공식전 360경기(17골 7도움)를 소화하며 3차례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4차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구단과 계약 기간은 아직 1년이 남아 있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 공격수 제이든 산초를 7천300만파운드(약 1천163억5천만원)에 영입해 측면을 강화한 맨유는 새 소속팀을 찾는 바란을 데려와 수비 불안 문제까지 해결할 계획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큰손'이다.

BBC는 산초 등의 영입으로 맨유가 올여름 유럽 주요 라이벌 구단들보다 많은 지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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