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14일 무관중으로 개막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3일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 개막 소식을 알리며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4팀, 고등부 6팀, 대학부 4팀, 일반부 3팀, 동호인부 3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우승팀을 가린다"고 전했다.
중학부, 대학부, 동호인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결정하고, 고등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일반부는 더블리그 후 상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중 없이 치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순위로 두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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