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알론소, 홈런 더비 타이틀 수성 선언 "올인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내야수 피트 알론소(27)가 홈런 더비 타이틀 수성에 도전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알론소는 홈런 더비에 대해 "올인(all-in)"이라며 "난 준비가 돼 있다.

초대받는다면 도전하고 싶다.

타이틀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알론소는 2019년 올스타 홈런 더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는 홈런 더비 결승에서 23개의 홈런을 터트려 22개를 기록한 게레로를 1개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올스타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취소된 가운데 올해 올스타전은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쿠어스필드에서 열린다.

알론소는 지난 22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리글리필드 외야를 넘는 비거리 131m짜리 장외 홈런을 터트렸다.

알론소의 개인 최장 홈런 비거리는 148m에 이른다.

알론소는 펀치력을 키워나가며 다가올 홈런 더비를 대비했다.

알론소는 2019년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53홈런을 쏘아 올리고 신인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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