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톱’ 토트넘, 볼프스베르거전 선발 라인업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빡빡한 일정 속, 손흥민이 선발 출장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공식전 6경기에서 1승 5패란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하지만 고된 일정을 치러온 만큼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 2선에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가레스 베일이 나선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짝을 이룬다. 수비진은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벤치엔 조 하트, 알피 화이트먼, 마르셀 라비니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제이미 보우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탕귀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 에릭 라멜라, 데인 스칼렛,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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