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마르코 베라티, 맨유전 결장… 3주 아웃 예상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PSG 미드필더의 핵심 중 하나인 마르코 베라티가 결장한다.

PSG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20일(한국시각) PSG의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투헬은 우선 스쿼드에 대해 언급하면서 마르코 베라티와 마우로 이카르디, 레안드로 파레데스, 틸로 케러, 후안 베르나트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0일 프랑스 르퀴프 보도에 따르면 베라티는 10월 A매치 기간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그는 17일 열린 님 올림피크와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했다.

베라티는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지만 3주 간 결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라티는 이렇게 되면 다가오는 맨유와의 경기는 물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약 3경기에 모두 출장 불가가 유력하다.

한편 PSG와 맨유의 챔스 조별리그 경기는 21일 새벽 4시에 열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SG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