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계속된다' 키움 김하성, 배팅볼 투수로 변신[엑's 스케치]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키움 김하성이 동료들을 위해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김하성은 전날(7일) 고척 NC전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작년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00득점-100타점 기록을 완성했다. 앞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고 2주일이 채 되지 않아 나왔다. 비록 팀은 졌지만 김하성은 타격에서 기록만 아니라 경기 후반 추격 의지가 꺾일 수 있는 상황에서 번트 수비까지 완벽히 해내는 등 공수 양면 맹활약했다.

이날 오후 손혁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이 갑작스럽게 전해진 가운데 키움 선수단은 평소와 다름 없이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은 계속된다' 키움 김하성, 배팅볼 투수로 변신[엑's 스케치]


'훈련은 계속된다' 키움 김하성, 배팅볼 투수로 변신[엑's 스케치]


'훈련은 계속된다' 키움 김하성, 배팅볼 투수로 변신[엑's 스케치]


'훈련은 계속된다' 키움 김하성, 배팅볼 투수로 변신[엑's 스케치]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