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대한·송승환, 8월 현역 입대
2019년 1차 지명,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김대한과 송승환은 1군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대한은 지난해 19경기에 출전해 1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송승환도 2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로 돌아섰다.
올 시즌 두 유망주는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대한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6(68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을 올렸다.
송승환의 2군 성적은 30경기 타율 0.256(86타수 22안타), 2홈런, 10타점이다.
두 선수는 올해는 1군에서 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구단에 입대 의사를 전했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였다.
김대한과 송승환은 2022년 2월에 전역한다.
1군 무대에 안착하지 못한 유망주 김대한과 송승환은 복무를 마친 뒤, 2022년부터 재도약을 노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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