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보강 시급한 포지션은? 네빌 "센터백"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게리 네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더 좋은 센터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수준급 센터백이 절실했던 맨유는 무려 8,700만 유로(약 1,172억 원)를 투자했다.

매과이어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중반부터 폼을 회복해 수비의 중심을 잡고 있다. 최근엔 주장 완장까지 찼다. 맨유는 최근 치른 10경기에서 4골만 내줄 정도로 수비에 안정감이 생겼다.

100%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빅트로 린델로프가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더 좋은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에릭 베일리는 긴 시간 부상을 겪은 만큼 앞서 보여줬던 활약을 장담할 수 없다. 맨유는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네빌은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맨유, 보강 시급한 포지션은? 네빌 "센터백"


네빌은 2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데일리를 통해 `내 생각엔 한 번 더 계약이 필요하다. 리버풀이 버질 반 다이크와 알리송 베커를 영입한 것을 봐라. 맨유는 1~2명의 사인이나, 혹은 포그바를 지키고 한 명만 영입하는 것이 베스트다. 그렇게 된다면 맨유는 우승에 더 가까워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가장 필요한 포지션을 묻는 질문엔 `센터백이다. 반 다이크가 리버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매과이어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반 다이크는 정말 뛰어난 센터백이다`면서 `맨유는 여전히 수비적으로 단단해져야 한다. 한 번만 더 영입이 있다면, 맨유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