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예약사이트 엑스골프(XGOLF)가 ‘제주 1박2일 골프 패키지’를 판매한다. XGOLF는 12일 “제주 명문 코스인 아덴힐과 블랙스톤 두 곳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다음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의 일정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이다. 1일차에는 아덴힐에서 티오프한다. 아덴힐은 완만한 경사에 있어 18홀 전경을 클럽하우스에서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일차에는 블랙스톤으로 건너가 라운드한다. 블랙스톤 호텔 2인실이 제공된다. 바다와 골프 코스를 방에서 볼 수 있다. 소비자가 희망하면 항공을 16만원(왕복)에 추가로 서비스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