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 '컨퀘스트 블랙'…"3040 골퍼를 위한 클럽"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재욱)가 신제품 ‘컨퀘스트 블랙’(사진)을 다음달 16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마제스티는 “컨퀘스트 블랙은 2018년 출시된 컨퀘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컨퀘스트 블랙은 남성용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빠르게 골프 인구가 증가하는 3040세대 남자 골퍼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마제스티의 독자적인 고정밀 가공 기술인 ‘스파이더웹’ 페이스 설계가 적용됐다. 마제스티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선도해 온 마제스티골프만의 감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만족시켜 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마제스티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를 한다. 드라이버를 구매하면 우드를, 아이언 세트를 구매하면 드라이버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해 정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