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엘리트캠프 3∼9일 양구서 개최…국가대표 코치진 참여
KBL은 다음 달 3∼9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2020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연다.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과 관리를 위해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농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100명(중등부 50명·고등부 50명)이 참가한다.

코치진으로는 김상식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조상현, 이창수, 박훈근, 주희정, 김현중, 김승찬 코치가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한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스킬 트레이닝과 퍼포먼스 트레이닝, 파트별 농구 클리닉이 진행되며, 코치·선수 간 멘토링 프로그램과 3점 슛 콘테스트, 다양한 연습게임 등이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