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등 도내 유명산 막바지 단풍객 발길

흐린 날씨를 보인 24일 첫 겨울시즌에 돌입한 강원도내 스키장에 스키어들이 몰렸다.

겨울 스키 시즌 돌입…강원 스키장 흐린날씨 속 은빛 질주

최근 아침과 저녁으로 영하의 날씨를 보이자 홍천 비발디파크와 정선 하이원 등 4곳이 지난 22∼23일 처음으로 문을 열고 스키어를 맞았다.

앞서 지난 15일 올 겨울 처음으로 오픈한 휘닉스평창과 용평스키장도 주말부터 슬로프 추가 개방에 들어간 상태다.

도내 스키장은 28일(예정) 원주 오크밸리와 다음 달 7일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오픈할 경우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들어간다.

이날 휘닉스평창 스키장은 오전에만 1천500명에 달하는 스키어가 찾아 은빛 설원을 누볐다.

겨울 스키 시즌 돌입…강원 스키장 흐린날씨 속 은빛 질주

또 비발디파크와 용평 스키장에도 각각 수백명의 스키어가 겨울 스포츠를 만끽했다.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도내 유명산에 오른 등산객도 많았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이날 오후 1시 현재 5천400명이 넘어섰고, 오대산에도 같은 시각 5천300여명이 넘게 찾았다.

도내 크고 작은 축제장과 전시장에도 관광객이 몰렸다.

속초 알 도루묵 축제가 열린 속초시 아바이마을 부둣가에는 겨울 별미 도루묵을 구워 먹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예술 공간으로 변신한 홍천 탄약정비공장에도 2019 강원국제예술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겨울 스키 시즌 돌입…강원 스키장 흐린날씨 속 은빛 질주

오후 들어 강원도내 주요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면온에서 둔내까지 5km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할 뿐 원할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