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1인 미디어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 앞장

광주시는 20일 광주시청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시민 서포터즈를 비롯해 광주청년위원회, 광주시 소셜기자단, 광주빛고을청년봉사단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1인 미디어 방송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시민들이 수영대회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 마련됐다.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주목받는 모바일자키 설명, 휴대전화를 활용한 영상 촬영·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모바일자키 교육은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발달로 방송국뿐만 아니라 개인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교육"이라며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세계수영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