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4개 대회가 열렸지만 아직 우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다시 우승 사냥에 나섰다. 선두에는 황아름(32)이 섰다. JLPGA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이 그 무대다.

황아름은 4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 골프장(파72·65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1타차 단독 선두다. 2위에는 2언더파 70타를 친 안선주(32)가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다. 1타를 줄인 윤채영(32)이 공동 3위로 선두권에 있다.

한국 선수들은 4개 대회가 열렸지만 우승이 없다.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은 첫 승을 거두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무대다. 우승상금만 무려 1800만엔(약 1억8300만원)이고 부상으로 주최사의 제품인 그랜드 피아노와 보트가 따라오는 덕분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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