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사진=이대원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베네펫 출신 '격투돌' 이대원이 40초 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8 더 리더스 오브 퓨처'에 페더급으로 출전했다.

이날 이대원은 상대 이재혁을 상대로 1라운드 40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이대원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으로서 가장 유명한 파이터인 윤형빈과 싸워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는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 강과도 붙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 활동 중인 이대원은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해 6연승을 기록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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