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권아솔이 맥그리거와 하빕을 언급해 화제다.

권아솔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맥그리거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 실력이 없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게 내 잘못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종합격투기를 양아치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경기 끝에서 조차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수가 없구나"라며 "백만불 토너먼트 끝나면 한번 싸워줄려고 했더니 네 실력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고 말했다.

또 권아솔은 "재밌었다 내가 실컷 비웃어줄게!! 그럼 이제 넌 바이바이고 하빕사촌인 샤밀을 내가 때려주마"라고 덧붙였다.

특히 권아솔은 "하빕인지 개밥인지 네가 그때 기자회견 그놈이구나. 이번에 맥그리거 이긴애. 네 형은 내가 죽여줄게"라며 하빕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서 맥그리거는 하빕에게 패배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