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발 라인업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SNS)

한국 칠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는 가운데,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피파 A매치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황의조를 '원톱'으로 하는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 황의조의 뒤를 받치는 2선에는 왼쪽부터 주장 손흥민, 남태희, 황희찬이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으로 구성됐고, 골문은 김진현이 지킨다.

한편 한국 칠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는 KBS 2TV, 네이버 스포츠, POO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과 퀴즈프로그램 '1대100'은 결방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