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야구 결승(사진=MBC)

MBC는 오늘(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대결을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중계 한다.

MBC 야구 김선우 해설위원은 “어제 일본이 대만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일본의 마운드가 좋고 수비 역시 탄탄하다. 우리팀으로선 선취점을 반드시 뽑아서 일본이 수비 야구를 못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결승전이 주는 부담감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가 그간 경기에서 불펜이 좋았다. 오늘 경기에서는 필승 계투조들이 대기하고 있다. 완벽하게 틀어막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런 정신적인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며 선배선수로서 조언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엊그제 열린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둔데 이어 어제는 중국을 10:1로 대파하고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MBC 야구 허구연 해설위원과 김선우 해설위원, 김나진 캐스터는 오늘(1일) 벌어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경기를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방송: 9월 1일(토) 오후 6시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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