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트릭 리드, 올해 마스터스 '그린 재킷' 걸쳤다 (1보)
2라운드부터 사흘째 선두 지키며 메이저대회 첫 승
파울러, 1타차 2위…스피스, 최종일 8타 줄였으나 3위
우즈 32위, 미켈슨 36위…김시우 24위로 선전, 덕 김은 ‘로 아마추어’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선수로는 마스터스에서 최경주 양용은 다음으로 좋은 순위다. 또 올해 출전한 9명의 아시아 선수 가운데 마쓰야마 히데키(19위·일본)에 이어 둘째로 좋은 성적이다.
3년만에 이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오버파 289타로 공동 32위, 필 미켈슨(미국)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36위, 재미교포 아마추어 덕 김(22·미 텍사스대4)은 8오버파 296타로 공동 50위를 차지했다. 덕 김은 ‘로 아마추어’ 상을 받았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김경수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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