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카바니 (사진=카바니 SNS)

차이나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가 웨일즈를 꺾고 우승했다.

26일 중국 광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차이나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가 웨일즈를 1-0으로 이겨 차이나컵을 차지했다.

이날 전반전까지 우루과이와 웨일즈 모두 치열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이후 우루과이는 전열을 재정비했고, 후반 4분 로드리게스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에디손 카바니가 받아 선제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웨일즈는 1-0으로 뒤쳐진 상황에서 선수 교체를 하며 변화를 주었으나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결국 우루과이가 우승컵을 획득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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