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진선유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한 가운데 선수들 못지않게 해설위원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0일 쇼트트랙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개막식 시청률 1위를 기록하 KBS에는 이정수, 진선유가 해설위원으로 등장했고 이재후 캐스터가 현장 분위기를 속도감 있게 중계했다.

이정수는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진선유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1000m,3000m 계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단일 대회에서 쇼트트랙 3관왕을 차지했다. 이후 부상으로 현역 은퇴를 하고 모교인 단국대학교에서 쇼트트랙 코치로 활동 중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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