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텐]혼다코리아의 ‘럭키 세븐’ 전략, “대형 모터사이클 7종으로 시장 넓힌다”
X-ADV는 도심과 오프로드 주행을 동시에 책임지는 새로운 컨셉트의 어드벤처 스쿠터다. 조작은 편리하고 성능은 지형을 가리지 않는 모델로, 차세대 바이크 시장을 이끌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BR1000RR는 25주년을 맞아 최첨단 레이스 기술로 무장해 새로 태어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CBR1000RR SP는 서킷 주행까지 고려한 최고급 파츠들로 동급 최경량을 실현한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CB1100RS는 클래식함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정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CB650F는 혼다 CB의 전통을 잇는 진정한 미들급 4기통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이다. CRF250 RALLY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경량 듀얼 어드벤처 모터사이클이다. CRF1000L MT는 좀 더 하드코어적인 모델이다. 다카르랠리 챔피언 머신을 재현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의 MT(수동)버전이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이벤트 및 판매점 시승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경쟁자들을 압도할 방침이다. 여기에 AS만족도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대형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라이더가 느낄 수 있는 주행의 즐거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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