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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에서 TJ 딜라쇼가 존 리네커를 꺾었다.

31일(한국시간) 딜라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밴텀급 경기에서 랭킹 2위인 리네커에게 3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딜라쇼는 1라운드부터 리네커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리네커를 그라운드에 눕힌 딜라쇼는 강력한 압박을 이어가며 파운딩을 이어갔다.

이날 딜라쇼는 빠른 풋워크와 적재적소 타이밍의 태클로 파워를 앞세운 리네커를 공략했다. 딜라쇼는 3라운드까지 경기를 완벽하게 관리한 끝에 승리했다.

한편, 이날 'UFC 207‘에서 김동현이 사피딘에 판정승을 거뒀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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