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상복 터졌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생애 네 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27일에는 ‘유럽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을 받는 등 연말 시상식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다. 호날두가 글로브 사커 어워드 시상식장에 마련된 스크린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