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사진=방송캡처)

일본 언론이 안신애 프로골퍼에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매체 ‘일간 겐다이’ 디지털판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프로골퍼인 안신애가 내년 시즌부터 JLPGA투어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안신애 프로는 JL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45위에 이름을 올려 내년 시즌 J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하진 못했지만 조건부시드로 투어에 참가자격을 갖췄다.

일간 겐다이는 “안신애는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고, 아버지는 당시 오클랜드 교외에서 골프장과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딸의 골프를 뒷바라지했다”며 안 프로의 프로필을 소개하기도 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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