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백승호 (사진=이승우 SNS)

이승우가 백승호 등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란전 승리에 기쁨을 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U-19 대표팀과 이란과의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승우는 후반에 교체 출전해 백승호와의 케미를 보여주며 2골을 뽑아내는 상황의 중심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경기 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3-1 이란전 첫 경기 승리! 이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골을 넣어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이제 다음 경기 잉글랜드전 잘 준비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란전 승리 후 락커룸에서 U-19 대표팀이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10일 열리는 잉글랜드전에서의 이승우와 백승호의 활약상과 출전시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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