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골프여제의 시구 (사진=방송캡처)


박인비 골프여제의 시구가 화제인 가운데 리퍼트 대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NC와 두산의 경기의 시구에는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나섰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날 박인비 선수는 구본능 KBO 총재의 소개로 경기를 관람하던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만나 기념사진 요청을 받기도.

특히 리퍼트 대사는 박인비 선수의 팬임을 밝히며 “리우 올림픽 금메달 경기를 감명 깊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박인비 선수, 김현수 선수 등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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