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사진=방송캡처)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경기의 시청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12분까지 진행된 오혜리의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 시청률은 SBS TV 9.37%, KBS 2TV 4.84%, MBC TV 3.29%로 집계됐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전체 시청률은 17.50%를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이다.

오혜리는 결승에서 프랑스의 하비 니아레와 접전 끝에 13-12로 짜릿한 한 점 차 역전승을 끌어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오혜리 금메달은 리우올림픽 전 종목을 통틀어 8번째 금메달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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