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 종목서 실수 끝에 17.466점...2종목 합계 순위는?
손연재 후프 종목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20일(한국시각) 손연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첫날 개인종합 예선 볼에서 18.266점, 후프에서 17.466점을 기록했다.
이날 첫 종목인 볼을 4위로 기록한 손연재는 이어진 후프에서 고득점을 노렸으나 프로그램 중간 마스터리 동작에서 수구를 놓치는 등 실수를 범하며 큰 점수 획득에 실패했다.
점이 감점된다.
이로써 26명 중에서 10번째 점수를 받게도 된 손연재는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고 후프 18.833점에 볼 19.000점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볼 19000점을 기록하며 합계 37.833으로 선두에 올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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