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사진=해당방송 캡처)


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위업 달성이 화제다.

19일(한국시간) 우사인볼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200m 결승에서 6번 레인을 달려 19.78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지난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100m, 200m를 석권한 바 있는 우사인볼트는 200m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볼트는 이날 자신의 세계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볼트는 지난 2009년 독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육상 200m ‘19.19초’ 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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