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사진=방송캡처)


박인비가 리디아고를 언급했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 경기에서 박인비와 김세영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 후 박인비에게 뉴질랜드 기자가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고를 의식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인비는 “원래 플레이를 하면서 다른 선수의 스코어는 잘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계) 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거두는지 궁금하기는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인비는 18일 오후 7시30분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