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광주시청)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땄다.

기보배는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개인전 3·4위 결정전에서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에게 세트점수 6-4(26-25 28-29 26-25 21-27 30-25)로 이겼다.

(리우데자네이루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bsch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