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영 선수 (사진=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KAGA/kag.or.kr)는 8월 주중 정기 월례대회가 10일 이천마이다스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총 44명이 참가한 이번 KAGA 8월 주중 월례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나경영 선수가 74타로 차지했다.

남자 우승은 문혁주 선수가 74타로, 여자 우승은 김미란 선수가 79타로 각각 수상했다.

김인석 선수는 245미터로 남자 롱기스트를, 양민아 선수는 181미터로 여자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이 밖에 장영철 선수가 3.5미터로 니어상을 거머쥐었으며, 김도혁 선수가 95타로 백돌이상을 수상했다.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과 우승 포인트 100/70/50이 부여됐으며 참가자 중 성적이 상위 20%이내는 30포인트, 상위 21~50%는 20 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됐다.

다음 KAGA 대회는 8월 28일 주말 월례대회로 치러지며, 메달리스트 1~3위와 우승 1~3위에게는 각각 메달리스트 포인트 100/70/50, 우승 포인트 100/70/50이, 참가자중 성적 상위 20%이내인 자는 30포인트, 상위 21~50%인 자는 20포인트, 51%이하 참가자에게는 10포인트가 부가된다.

메달리스트 포인트와 우승 포인트는 매달 주중, 주말 월례대회 성적에 따라 합산해 연말까지 합쳐진 메달리스트와 우승 누적 스코어 각각 상위 16위까지 연말에 열리는 KAGA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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