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 멕시코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3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에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이면 8강에 올라간다.

(브라질리아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taejong7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