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해트트릭 염기훈 (사진=DB)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염기훈이 MVP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경기에서 염기훈은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에 프로축구연맹은 ‘염기훈은 왼발의 스페셜리스트다운 날카로운 킥을 과시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3골을 만든 승리의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엑스티어 MVP’ 염기훈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클래식 23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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