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 김현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볼티모어 6-2 승리 동부지구 1위 ‘탈환’
멀티히트 김현수(볼티모어)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일(한국 시각) 김현수는 미국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 원정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멀티히트(2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김현수의 복귀 이후 첫 멀티히트이자 5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으로는 15번째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은 3할2푼5리에서 3할2푼9리(170타수 56안타)로 올랐다.
한편 볼티모어는 연장 12회 요나단 스호프의 결승타와 애덤 존스의 3점포 등으로 대거 4득점, 6-2로 승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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