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즌 8호 홈런 (사진=DB)

강정호 시즌 8호 홈런에 현지 언론이 이를 언급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홈런 2타점 2사사구를 기록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PNC파크의 강정호’라는 부제로 “3루수 강정호가 2회 중앙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때려내 피츠버그의 2-1 리드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정호는 PNC파크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30타수 10안타), 3홈런을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2점 홈런, 그레고리 폴랑코의 동점 솔로포, 맷 조이스의 3점 홈런 등 홈런 3개가 터지면서 이날 승리를 거뒀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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