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안타 (사진=DB)


김현수가 3안타를 터뜨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를 날리는가 하면 2회 말 그리고 10-8이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5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친 김현수는 이날 경기로 타율 0.382, 출루율 0.469, OPS 0.978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볼티모어는 13-9로 승리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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