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대회 구경 온 박성현…"동문수학 후배 응원 나왔어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자 박성현(23·넵스)이 27일 남자골프대회 넵스헤리지티 2라운드가 열린 강원 홍천의 힐드로사이CC를 깜짝 방문했다. 중학교 때부터 골프를 같이 배운 후배 박준혁(21)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어릴 때부터 남자대회를 종종 구경했다는 박성현은 “남자 선수들의 드라이버 스윙과 루틴, 트러블 샷을 자세히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