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10월 개장…힐링휴식 명가'서 VIP서비스
이랜드그룹의 단독 빌라형 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올해 10월 문을 연다. 설악산과 동해 사이에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12만5600㎡ 규모다. 울산바위가 보이는 배경과 소나무 산책로,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계곡, 호수 등 설악산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설계해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점을 이용하면 예약 보장, 객실 지정 등 특전을 준다. 노블리안 멤버십(8000만원부터)에 가입하면 전국 켄싱턴호텔&리조트 VIP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립회원(35실)에게는 최대 4년간 주중 객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말에는 50% 추가 할인해준다.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멤버십도 받을 수 있다.
[Leisure&]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10월 개장…힐링휴식 명가'서 VIP서비스
켄싱턴호텔&리조트는 국내 여행 명소 곳곳에 있다. 설악산에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포함해 총 두 개의 리조트가 있다. 제주, 부산 해운대, 경주, 지리산, 청평 등에 총 15개의 켄싱턴리조트가 있다. 켄싱턴호텔은 총 6개다. 서울 여의도, 제주,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 등에 있다. 이랜드그룹은 해외 직영 호텔&리조트도 운영하고 있다.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와 올해 7월 문을 여는 사이판 켄싱턴호텔(옛 사이판 팜스리조트) 등이다.

새로 가입하는 회원은 이랜드그룹이 운영 중인 외식 브랜드 애슐리, 자연별곡과 사계절 종합리조트 베어스타운,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 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멤버십은 정식 분양 승인을 받은 일부 한정 계좌에 한해 회원 모집을 하고 있다. VIP 멤버십인 노블리안 멤버십은 선착순 한정 계좌를 모집한다.

패밀리(53.77㎡)형부터 로열(117.74㎡)형까지 연간 21박 또는 30박을 사용하는 신규 회원도 모집 중이다. 회원권 가격은 1350만~3410만원이다. 가입을 원하면 VIP 상담 서비스와 방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02)6670-3888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