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멀티스포츠 골프단이 김도훈(27)과 이지훈(30)을 영입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도훈은 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인상을 받은 뒤 2010년 군산CC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올렸다. 이지훈은 지난해 매일유업오픈과 군산CC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상위 10위권에 네 차례 이름을 올리며 상금 15위에 오른 실력파다.

JDX멀티스포츠 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곽민서(26), KPGA 박일환(24) 이형준(24) 박준섭(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이으뜸(24)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