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윤덕여호는 일본 오사카 긴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최종예선 2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전은 지난 북한과의 1차전 선발진이 그대로 4-1-4-1로 나서며, 최전방에는 정설빈(인천현대제철)이 출격한다.

2선은 왼쪽부터 이금민(서울시청),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이민아,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로 구성됐다.

뒤는 조소현(인천현대제철)이 주장 완장을 차고 포백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낙점됐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수연, 황보람(이상 화천KSPO), 김도연(인천현대제철), 서현숙(이천대교)이다. 골키퍼는 김정미(인천현대제철)다.

한편 이날 경기는 오후 7시35분 SBS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여자축구 올림픽 예선, 일본전 선발 라인업 공개..지소연-정설빈 출격
여자축구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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