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달보다 두 계단 내려간 53위를 기록했다.

FIFA가 4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2월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랭킹포인트 580점으로 지난달 51위에서 53위로 하락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가장 랭킹이 높은 이란도 한 계단 내린 44위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무려 20계단이나 순위가 뛰어오르면서 일본을 제쳤다. 사우디아라비아는 55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지난달 53위에서 다섯 계단 밑인 58위로 밀렸다.

북한도 18계단이나 뛰어오른 95위로 10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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