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 새 사장에 데이비드 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코리아는 8일 데이비드 친 테일러메이드 아시아 부사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2009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에 입사한 친 신임 사장은 아시아 골프시장에서 기업 인지도 및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친 신임 사장은 “아시아 골프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점점 커지는 한국 골프시장에 발맞춰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