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크 강진우 대표 인터뷰
"우리아이 신체와 두뇌 균형성장... 밸런스바이크로 해볼까"

"최근 아이들이 주료 사용하는 완구, 교구 등은 대부분 실내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아이들 신체와 두뇌가 균형있게 성장하기 위해선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절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퍼스트바이크의 강진우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기업이 되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퍼스트바이크는 유아용 자전거로 패달없이 아이들이 직접 발을 이용해 사용하는 밸런스바이크 제품이다. 패달없이 발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방향조절능력, 균형감각 등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 아직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밸런스바이크 시장개척을 선언하며 '퍼스트바이크' 공급에 나선 강진우 대표를 한경 포커스TV에서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 퍼스트바이크에 대해 소개해 달라.
독일의 자전거 디자이너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밸런스바이크(Balance Bike)다. 밸런스바이크는 3세 이상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균형감각을 찾아가며 두발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퍼스트바이크는 유럽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독일 특유의 기술력이 결합돼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 밸런스바이크는 아직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낯선 제품인데.
국내에서 아직 낯선 게 사실이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제품이다. 개인적으로 아이들의 신체와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찾다가 밸런스바이크를 처음 알게 됐다. 아직 국내에 밸런스바이크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녀에 대한 높은 교육열을 감안할 때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봤다.

○ 퍼스트바이크의 장점은 무엇인가?
디자인과 안정성에 있어 퍼스트바이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품이다.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여러 제품은 실내 또는 제한된 공간에서 타기에 적합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야외활동에 부적합한 플라스틱 타이어를 쓰거나 브레이크가 없는 경우도 있다. 퍼스트바이크는 실내외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슈발베(Schwalbe)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사용하고 드럼브레이크를 장착해 야외에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 아이들이 쓰는 제품인만큼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
퍼스트바이크는 초경량이면서 고강도의 프레임을 사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넘어지지 않도록 핸들의 회전각을 60도로 제한한 핸들과 특수제작한 안장은 퍼스트바이크만이 지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퍼스트바이크는 세계 자전거 산업의 최강국으로 꼽히는 대만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디자인과 설계부터 부품, 소재 그리고 생산에 이르기까지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 이례적으로 5년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 제품인만큼 부모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레임과 포크는 평생보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고객들이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각종 커뮤니티, 행사 등을 통해 퍼스트바이크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국내는 아직 3세부터 6세 이하까지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한적인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 교구나 완구가 야외보다는 실내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신체와 두뇌의 균형성장을 위해 야외활동 또한 중요하다. 밸런스바이크는 이처럼 아이들의 신체와 두뇌를 균형있게 성장시켜 주는데 유익한 제품이다. 앞으로 밸런스바이크의 이와 같은 장점 그리고 퍼스트바이크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알리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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