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브라질 반응

독일의 클로제가 브라질 전에서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최다골 새 역사를 썼다.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23분 골을 넣어 독일의 7-1 대승을 만들어냈다.

클로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2골을 추가해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한편 브라질이 대패하자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카밀로 수니가(콜롬비아)는 위협을 받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가격당하는 큰 부상을 당해 이번 월드컵에 더이상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브라질 마피아조직은 수니가를 향해 "그는 브라질에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독일, 클로제 16골이 막을 장식했네" "브라질 독일, 브라질 반응 무섭네" "브라질 독일, 그래도 잘 싸웠다" "클로제 16골 진짜 대단해" "클로제 16골, 호나우두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