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류시원, '주먹 불끈 쥐고 승리의 세리머니'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경기가 6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다. GT 클래스 경기에 참가해 3위를 차지한 EXR 팀 106 류시원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며 결선을 출발한 류시원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3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2전 2위에 이어 시즌 두번째 포디움에 올랐다.

한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배기량에 따라 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넥센 N9000 클래스, 벤투스 클래스로 나뉘며 7전까지의 포인트를 합산, 각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4전은 오는 8월 3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나이트레이스로 펼쳐진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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