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에서 연장 9번째홀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24)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해 ‘톱10’에 들었다.

신지애는 11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랭킹에서 6.00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0위에 올랐다. 올해를 7위로 출발했던 신지애는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거나 부진하면서 점차 밀려나 지난달 첫째주부터는 10위 밖에 머물러 있었다.

청야니(대만)가 13.97점으로 1위를 지켰고, 최나연(25)도 3위(8.38점)를 유지했다. 양희영(23)은 7위(6.39점), 안선주(25)는 8위(6.37점)에 올랐다. 신지애와 연장 접전을 벌인 폴라 크리머(미국)는 4계단 뛰어오른 14위(5.40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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