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1일 오전 11일 태릉선수촌내 챔피언하우스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김종욱 한국체육대학 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한 선수단은 본부임원 26명을 포함해 육상,수영,축구,농구 등 22개 종목에 감독과 선수 등 385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동아시안게임은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중국의 홍콩 특별행정구에서 개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북한,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괌 등 9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단 본진은 3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서울=연합뉴스) shoeless@yna.co.kr